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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발키리, WEC 후지 6시간 출격… 8경기 연속 포인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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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애스턴마틴 THOR 팀이 WEC 후지 6시간 레이스에 발키리 하이퍼카를 투입한다. 3주 전 COTA에서 톰 갬블·해리 팅크넬 조합이 4위로 팀 역대 최고 성적을 냈고, 지난해 후지 이후 모든 라운드에서 최소 한 대가 포인트를 얻었다.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는 알핀과 5위를 다투고 있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이 이번 주 일본 후지에서 열리는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6시간 레이스에 발키리 하이퍼카로 나선다. 팀은 8경기 연속 포인트 획득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며, 지난해 후지 대회 이후 치러진 모든 라운드에서 최소 한 대의 발키리가 포인트를 따냈다.

최근 흐름의 정점은 3주 전 미국 텍사스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였다. 톰 갬블과 해리 팅크넬은 포디움과 3초 이내 차이인 4위로 마치며 발키리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예선에서도 폴 포지션을 근소하게 놓쳤다. 두 사람은 총 8라운드로 구성된 2026 시즌에서 지금까지 열린 5개 라운드 모두 포인트를 획득한 단 두 조합 중 하나다. #009 차량의 알렉스 리베라스와 마르코 쇠렌센은 지난 7월 상파울루에서 올 시즌 첫 포인트를 얻었다. 후지는 이 두 선수가 2025년 대회에서 경기 대부분을 포디움 경쟁권에서 달리며 팀에 하이퍼카 클래스 첫 포인트를 안긴 무대다.

레이스 버전 발키리는 양산형을 기반으로 애스턴마틴과 THOR이 개발했다. 레이스용 카본 파이버 섀시에 개량된 6.5ℓ 자연흡기 V12를 얹었고, 이 엔진은 기본 사양에서 11,000rpm까지 돌며 1,000마력 이상을 낸다. 다만 WEC 하이퍼카와 IMSA GTP 규정에 따라 실제 출력은 680마력으로 제한된다.

팀 내부의 기대는 조심스럽다. 팀장 이안 제임스는 지난 18개월간의 발전을 강조하면서도 챔피언십과 경쟁 팀 역시 크게 나아졌다고 말했고,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 아담 카터도 지난해나 지난달과 같은 경쟁력을 당연하게 기대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현재 제조사 챔피언십 5위를 놓고 알핀과 경쟁하고 있어, 후지에서의 결과가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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