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전기트럭 충전소 보조금 2배로 — 신청 폭주에 2천만 프랑 추가
2분 읽기
3줄 요약
스위스 연방에너지청이 전기트럭 충전 인프라 지원 사업 '인 차지'의 예산을 2천만 스위스프랑 추가 배정해 총 4천만 프랑 규모로 늘렸다. 2026년 초 시작된 이 사업은 신청이 몰려 초기 예산이 거의 소진된 상태였다. 지원 대상은 직원 250명 이하 중소기업으로, 계획·계통연결·충전설비 비용의 최대 40%를 보조한다.
스위스 연방에너지청(BFE)이 전기트럭 충전 인프라 지원 사업 '인 차지(in charge)'의 확대를 승인했다. 2026년 초 2천만 스위스프랑(약 2,150만 유로)으로 출발했으나, 기후보호법(KlG) 재원을 끌어와 2천만 프랑을 추가하면서 총 규모가 4천만 프랑(약 4,300만 유로)에 가까워졌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이며, 운영은 상용차 협회 ASTAG가 맡고 행정·승인·모니터링은 EBP 슈바이츠와 함께 처리한다. 지원 자격은 직원 250명 이하 중소기업으로 한정되고, 기업당 계획·계통연결·공급선·충전설비 비용의 최대 40%까지 보조한다.
증액의 배경은 수요다. ASTAG 중간 집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10월 초까지 224건이 신청돼 135건이 승인됐고, 초기 예산 중 1,900만 프랑 가까이가 이미 배정됐다. 협회는 초기 예산이 "거의 소진됐다"고 밝혔다. 서두르는 이유로는 통행료 면제 기한이 꼽힌다. 전기트럭은 2031년까지 통행료가 면제되지만 그 이후에는 부과 대상이 된다는 점이 최근 확인됐고, 통행료가 비싼 스위스에서 이는 물류업체 셈법에 직접 영향을 준다.
스위스는 유럽에서 전기트럭 신규 등록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최신 수치로 상반기 총중량 16톤 초과 차량의 전기차 비중은 26%, 신규 등록 대형 트럭 네 대 중 한 대가 배터리 전기차였다. 다만 초기 구매 부담이 커서 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ASTAG는 승인된 충전 프로젝트로 전기트럭 약 687대 운용이 가능해지고 연간 약 52,088톤의 CO₂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는 디젤 트럭 약 600대 대체, 충전용량 약 60메가와트 확보, 연간 디젤 약 1,400만 리터 절감이었다. 티에리 부르카르트 ASTAG 중앙회장은 추가 재원으로 더 많은 운송업체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전동화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은 Electrive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Electrive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