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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와 레벨 3 사이에 있는 것

CarHub 에디터6min

요약

자율주행 단계는 기술 성능이 아니라 책임 주체로 나뉜다. 이 구분을 알면 마케팅 문구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다.

SAE J3016의 자율주행 단계는 기술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나누는 척도가 아니다. 주행을 누가 책임지는가로 나눈다.

단계별 책임

  • 레벨 0~2 사람이 주행을 책임진다. 시스템은 보조한다.
  • 레벨 3 정해진 조건 안에서는 시스템이 책임진다. 요청이 오면 사람이 넘겨받는다.
  • 레벨 4 정해진 구역 안에서 사람 없이 완결한다.
  • 레벨 5 조건 제한이 없다.

레벨 2와 3 사이에 큰 단절이 있다.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의 이동이기 때문이다.

왜 레벨 3이 드문가

레벨 3을 선언하는 순간, 시스템 작동 중 사고의 1차 책임이 제조사로 넘어간다. 이를 감당하려면 다음이 필요하다.

  • 명확한 ODD 정의 (도로 종류, 속도, 날씨, 시간대)
  • 제어권 이양 절차와 최소 인계 시간
  • 사고 전후 상태를 기록하는 장치
  • 이를 뒷받침하는 법·보험 체계

그래서 실제 상용 레벨 3은 대개 고속도로 저속 정체 구간처럼 조건이 극도로 좁게 설정된다.

마케팅 문구 해석법

기능명이 아무리 자동화를 연상시켜도, 다음 문구가 있으면 레벨 2다.

"운전자는 항상 전방을 주시하고 조향에 개입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핸들에서 손을 뗄 수 있는지가 기준이 아니다. 시선을 뗄 수 있는지가 기준이다.

실무적 조언

  • 시스템이 잘 동작하는 구간과 못하는 구간을 직접 파악해 둔다. 공사 구간, 차선 도색 불량, 역광, 폭우가 대표적 취약 조건이다.
  • 경고 단계와 해제 조건을 매뉴얼에서 확인한다.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동작이 바뀔 수 있으므로, 업데이트 후 첫 주행에서는 특히 주의한다.
#자율주행#ADAS#기초#안전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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