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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크레이터 콘셉트',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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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현대차가 오프로드 특화 전기 SUV 콘셉트카 '크레이터 콘셉트'를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 시즌 11 업데이트에 공개했다. 현대차는 한국 완성차 브랜드 모델이 이 게임에 공식 등장하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 크레이터 콘셉트는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가 개발한 차량으로, 오프로드 트림 XRT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을 담았다.

현대차는 7일 오프로드 특화 순수전기 소형 SUV 콘셉트카 '크레이터 콘셉트'를 유비소프트 아이보리 타워의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 시즌 11 오프로드 테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설명에 따르면 한국 완성차 브랜드의 모델이 이 게임에 공식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량은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에서 개발했다.

크레이터 콘셉트는 험로 주행에 초점을 맞춘 현대차의 오프로드 트림 'XRT(Xtreme Rugged Terrain)'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한 모델이다. 가혹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운전자가 자신감과 제어력, 안락함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최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 신형 투싼 XRT 프로를 포함해 XRT 라인업을 여러 차종과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려 하고 있다.

게임 안에서는 차량 내외관 커스터마이징과 함께 새로 추가된 '윈치' 기능으로 거친 지형을 지나고 장애물을 치우는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직접 코스를 만들어 공유하는 트랙포지와 커스텀 쇼 같은 커뮤니티 콘텐츠도 지원된다. 현대차와 유비소프트는 게이밍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심층 리뷰, 트랙포지를 활용한 전용 오프로드 코스 제작, 일반 이용자가 참여하는 라이브 레이스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크레이터 콘셉트를 시작으로 브랜드 주요 모델을 게임 안에 단계적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2021년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초로 로블록스에 공식 가상공간을 열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후 포트나이트와 로켓 리그, 탑 일레븐, 아스팔트 레전드 등 게임 플랫폼과의 협업을 이어왔다. 양산 사양이나 출시 계획이 공개된 단계는 아니고, 콘셉트카의 디자인 방향을 게임이라는 통로로 먼저 선보이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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