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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 픽업 '패덤', 디어본 본사 앞에서 또 포착… 2027년 초 사전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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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포드의 차기 전기 픽업 패덤의 위장막 시제차가 미시간주 디어본 본사 앞에서 포착됐다. 포드는 기본 모델 MSRP를 2만 8,350달러로 제시했고, 1,595달러 배송비를 더해도 3만 달러를 밑돈다. 사전주문은 2027년 초 시작되며 첫 고객 인도는 내년 말로 예정돼 있다.

포드의 기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에밀리 개블러가 미시간주 디어본 본사 앞에 세워진 패덤 위장차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롱비치에서 주행 중인 시제차가 처음 포착됐고, 지난달에는 짐 팔리 CEO가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촬영한 위장차 이미지를 여러 장 공개한 바 있다. 전체 모습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개블러는 완전 공개 시점을 묻는 질문에 "내년 초를 주목해 달라"고 답했다.

패덤은 포드의 새 UEV(Universal Electric Vehicle) 플랫폼을 쓰는 첫 모델이다. 포드는 이 차가 이전 세대 전기차와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형 MSRP는 2만 8,350달러, 배송비 1,595달러를 더해도 3만 달러 미만이다. 포드의 첫 전기 픽업인 F-150 라이트닝의 절반 수준이지만, 포드는 가격이 가장 덜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말한다.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을 써서 비용을 낮추면서 실내 공간을 지켰다는 설명이다.

포드는 패덤이 애플 맵을 내비게이션에 직접 통합한 첫 차량이라고 밝혔다. 전 트림이 핸즈프리 주행 기능인 블루크루즈에 대응하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와 양방향 충전이 기본이다. 전면 중앙에는 운전자 보조용 센서가 자리한다. 충전구는 NACS로, 여름에 테슬라 슈퍼차저에서 충전하는 시제차가 포착되며 확인됐다. 포드는 중형 전기 픽업인 패덤의 실내 공간이 토요타 RAV4보다 넓고, 프렁크와 적재함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5년 보유 비용은 3년 된 중고 테슬라 모델 Y보다 낮다는 주장도 함께 내놨다.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 등 핵심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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