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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V 판매, 1년 만의 최고 분기… 콕스 "리셋 국면은 대체로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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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콕스 오토모티브 집계로 2026년 3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가 전 분기 대비 6.1% 늘어 1년 만에 가장 많았다. 연방 세액공제 종료 직전 수요가 몰렸던 2025년 3분기 43만7000여 대와 비교하면 올해 3분기는 약 26만3000대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토요타·렉서스·리비안처럼 신차를 투입한 브랜드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는 직전 분기보다 6.1% 늘었고, 최근 1년 사이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했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산업 인사이트 디렉터 스테파니 발데스 스트리티는 보도자료에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시장이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 모습"이라며, 2026년 들어 나타난 개선세가 리셋 국면이 대체로 끝났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배경에는 세액공제 종료가 있다. 2025년 연방 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발표하자 혜택이 사라지기 전 차를 사려는 수요가 몰렸고, 2025년 3분기는 기록적인 분기가 됐다. 그 분기 판매량은 43만7000대를 넘었지만 2026년 3분기는 약 26만3000대에 그쳤다. 반등은 이 낮아진 기준선 위에서 일어난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온도차가 뚜렷하다. 대부분 브랜드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가운데 토요타는 2025년 3분기의 다섯 배, 렉서스도 비슷한 폭으로 늘었고 리비안은 46% 증가했다. 세 브랜드 모두 신차 효과를 봤다는 점에서 예외적인 사례로 분류된다.

발데스는 다음 성장 단계를 "좋은 제품, 경쟁력 있는 가격, 그리고 소비자에게 전환할 이유를 계속 제시하는 제조사"가 이끌 것이라고 봤다. 갤런당 4달러를 넘는 휘발유 가격도 전기차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구매자는 지갑을 따라 움직이며, 선택지와 가격 경쟁이 늘어나는 속도가 반등의 지속 여부를 가를 변수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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