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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블랴나, 메르세데스 전기버스 35대 도입 — 10대는 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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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의 대중교통 운영사 LPP가 1년 사이 메르세데스-벤츠 eCitaro 배터리 전기버스 25대와 eCitaro G 퓨얼셀 10대를 들였다. LPP는 이를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차량 현대화 사업이라고 밝혔다. 충전 설비와 수소 인프라도 함께 구축했다.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의 시영 대중교통 운영사 LPP가 메르세데스-벤츠 버스 35대를 1년에 걸쳐 투입했다. 배터리 전기버스 eCitaro 25대와 수소 연료전지를 얹은 eCitaro G 퓨얼셀 10대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LPP는 자사 역사상 가장 큰 차량 현대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두 기술의 역할은 노선에 따라 나뉘었다. 운행 일정이 일정하고 충전 기회가 규칙적인 도심 노선에는 배터리 전기버스를, 더 긴 주행거리와 운용 유연성이 필요한 노선에는 연료전지 모델을 배치했다. 단차 형태의 eCitaro는 이론상 최대 666kWh를 실을 수 있고, 퓨얼셀 버전은 배터리를 줄이는 대신 연료전지를 레인지 익스텐더로 쓴다. 굴절버스 변형의 경우 배터리 용량은 최대 392kWh, 연료전지 출력은 60kW다. LPP가 어떤 사양으로 주문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LPP는 차량 교체와 함께 충전·수소 공급 설비를 세우고 새 구동 기술에 맞춘 운영 절차도 다듬었다. 이 사업은 류블랴나가 참여하는 유럽의 '기후중립·스마트 도시 100곳' 이니셔티브와도 맞물린다. 로크 비하르 LPP 대표는 "지난 1년간 배터리 전기와 수소 기술을 함께 쓰는, 현지 배출 기준 CO₂가 없는 차량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슬로베니아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버스를 총괄 유통하는 아우토코메르체의 라스토 오데를라프 대표는 차량 기술과 인프라, 운영 역량이 맞물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글은 Electrive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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