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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미국 EV 판매, 1년 만에 가장 강한 분기 — 1~3위는 모델 Y·모델 3·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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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켈리 블루북 추정으로 올해 3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는 26만6,630대, 전 분기보다 7.7% 늘며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초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는 테슬라 모델 Y와 모델 3가 1·2위, 현대 아이오닉 5가 3만1,112대로 3위에 올랐다. 신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은 6.5%로 전 분기 5.8%에서 올랐지만 지난해 3분기의 10% 선에는 못 미친다.

켈리 블루북 추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국에서 팔린 전기차는 26만6,630대다. 2분기보다 7.7% 늘어난 수치이고, 2025년 3분기 정점 이후 가장 많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8.6% 줄었는데, 지난해 9월 연방 7,500달러 세액공제가 끝나기 전 수요가 3분기에 몰린 탓이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스테파니 발데스 스트리티 인사이트 디렉터는 세액공제 종료 이후의 "리셋 국면"이 대체로 지나갔다고 본다.

브랜드별로는 세액공제 종료 시점과 비교해 대부분이 물량을 줄였지만 예외가 있다. 토요타와 렉서스의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각각 328%, 442% 늘었고, 리비안은 46%, 신형 전기 SUV 3종을 투입한 스바루는 31% 증가했다.

9월까지 누적 순위는 테슬라 모델 Y와 모델 3가 1·2위를 지켰다. 현대 아이오닉 5는 3만1,112대로 3위에 올라 테슬라가 아닌 차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팔렸다. 4위는 판매가 두 배로 늘어 2만5,000대에 가까워진 토요타 bZ로, 지난해 말 출시된 2026년형 개선 모델이 수요를 끌고 있다. 5위 셰보레 이쿼녹스 EV는 1만8,154대로 전년보다 65% 줄었다. 아이오닉 5와 bZ, 이쿼녹스 EV는 시작 가격이 3만5,000달러 선으로,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차에 속한다. 6위부터는 리비안 R1S, 포드 머스탱 마하-E, 리비안 EDV, 혼다 프롤로그, 기아 EV9 순이다.

기아 EV3와 리비안 R2 같은 신차가 판매에 들어간 만큼 연말 순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발데스 스트리티는 다음 성장 단계가 "좋은 제품, 경쟁력 있는 가격, 그리고 소비자에게 전환할 이유를 계속 제시하는 제조사"에서 나온다고 말했고, 갤런당 4달러를 크게 웃도는 기름값도 전기차에 유리한 환경으로 꼽았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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