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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휠베이스 늘린 ID. Buzz 카고 공개… 유럽 사전계약 5만630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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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폭스바겐이 상용 밴 ID. Buzz 카고의 롱휠베이스(LWB) 모델을 공개하고 9월 23일 유럽에서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전장 4,962mm·휠베이스 3,239mm로 실내 길이가 250mm 늘었고 적재 공간은 0.5㎥ 커졌다. 86kWh 배터리를 쓰며 4모션 사륜구동 기준 250kW(335마력)를 낸다.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이 전기 밴 ID. Buzz 카고의 롱휠베이스 버전을 내놓았다. 전장은 4,962mm, 휠베이스는 3,239mm로 기본형보다 실내 길이가 250mm 길어졌고, 적재실 용량은 0.5㎥ 늘었다. 목재 바닥재와 두 번째 슬라이딩 도어를 기본으로 달았고, 도어 폭이 19cm 넓어져 유로 팔레트를 측면으로 실을 수 있다. 뒷문은 윙 도어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적재 중량은 구성에 따라 후륜구동 700kg, 사륜구동 606kg이며 2인승과 3인승 중에 고를 수 있다.

배터리는 86kWh로, WLTP 기준 300마일에 가까운 주행거리가 예상된다는 것이 폭스바겐 설명이다. 기본형은 79kWh 배터리에 최대 277마일이다. 4모션 사륜구동 모델의 최고 출력은 250kW(335마력)로 기본형 210kW(281마력)보다 높다. 소프트웨어는 신형 ID. 시스템을 얹어 트래블 어시스트와 원페달 주행을 선택할 수 있고, 차량을 이동식 전원으로 쓰는 V2L 기능이 카고 모델에 새로 들어갔다.

기아가 PV7을 선보인 뒤 나온 발표로, 경쟁 구도는 기아 PV5 승객·카고 모델과 겹친다. 사전 주문은 9월 23일 250kW 4모션 사륜구동 모델부터 시작했고 가격은 5만630유로(약 5만8,000달러)부터다. 후륜구동 모델은 다음 주 판매에 들어가며 4만8,490유로(5만5,000달러)부터다. 영국은 2027년 초 주문을 받아 봄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과 출시 일정은 모두 유럽 시장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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