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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 예약금, 인도 시점도 가격도 확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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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테슬라가 약 10년 만에 차세대 로드스터를 다시 공개했다. 홈페이지의 예약 약관에는 차량이 언제 인도될지, 인도되기는 할지 보장할 수 없다는 문구가 들어 있다. 제시된 가격도 추정치이며, 예약금은 전액 환불된다고 테슬라는 밝혔다.

테슬라가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하면서 함께 걸어둔 예약 약관이 눈길을 끈다. 테슬라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진행할 때 보이는 약관에는 로드스터가 계약 시점에 아직 개발 중이며, 그래서 차량이 실제로 언제 인도될지 또는 인도될지 자체를 보장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바로 위에는 이것이 주문이 아니라 예약이라는 설명이 붙는다. 최대 25만 달러를 먼저 내더라도 차량을 확보하는 정식 주문은 아니고, 차가 실제로 나올 경우의 '대략적인' 순번을 잡는 것에 가깝다는 뜻이다.

가격도 아직 고정된 숫자가 아니다. 약관은 언급된 구매 가격이 추정치일 뿐이며, 어떤 옵션·기능·하드웨어가 들어갈지 정리 중이라 정확한 가격을 확정할 수 없다고 적는다. 최종 가격은 구매자가 차량 사양을 구성한 뒤에 확정된다. 공개 행사에서 보여준 내용 역시 출시 전까지 달라질 수 있다고 테슬라는 밝혔다. 출시 시점은 2028년으로 언급된다.

이번 약관에는 사이버트럭 파운데이션 시리즈나 모델 S 시그니처 에디션의 주문 계약에 들어갔던 재판매 금지 조항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로드스터 예약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테슬라는 구매자가 마음을 바꾸거나 테슬라가 어떤 이유로 차를 인도하지 못하게 될 경우 예약금을 전액 환불한다고 설명한다. 2017년부터 예약을 유지해온 사람들에게는 이 조건이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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