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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인프라산업 뉴스

애리조나 첫 NEVI 급속충전소 3곳 가동 — 투손·그린밸리·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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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애리조나주의 첫 NEVI 연방 지원 DC 급속충전소 3곳이 I-10·I-19·I-8 연선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투손과 웰턴은 테슬라 슈퍼차저 325kW, 그린밸리는 Francis 400kW다. 2024년 1월 입찰로 시작한 1차 사업이 트럼프 행정부의 자금 집행 중단을 거쳐 올해 문을 열었다.

애리조나주에서 NEVI(국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연방 자금으로 지은 DC 급속충전소 3곳이 가동에 들어갔다. 투손은 I-10과 키노파크웨이 인근 바비큐 매장(2130 E. Ajo Way)에 325kW 테슬라 슈퍼차저, 그린밸리는 I-19에서 빠지는 베르데밸리센터(119 E. Duval Mine Road)에 400kW Francis 충전기, 웰턴은 I-8과 Avenue 29 E 근처 셰브론 주유소(28864 Commerce Way)에 325kW 테슬라 슈퍼차저가 들어섰다. 주 전체로는 연방 자금 7,650만 달러를 활용해 최대 79곳을 짓는 계획의 첫 운영 사례다.

일정은 길게 밀렸다. NEVI는 2021년 초당적 인프라법으로 만들어졌지만 애리조나는 배치 계획 수립과 연방 요건 정리를 거쳐 2024년 1월에야 1차 입찰을 받았고, 사업자 선정은 같은 해 8월이었다. 주 교통국(ADOT)은 최종 계약 후 약 1년이면 공사가 끝나 일부는 2025년 말 개장할 것으로 봤으나 착공은 2026년 초로 넘어갔다. 그 사이 2025년 2월 트럼프 행정부가 주별 승인 계획을 중단하고 신규 자금 약정을 막았다(기존 사업 협약의 정산은 계속 허용됐다). 법원 기록을 보면 애리조나는 아직 사업에 배정되지 않은 약 4,810만 달러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면서 충전소 35곳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취소했다. 애리조나도 소송에 참여해 2025년 6월 예비 구제 결정을, 2026년 1월에는 자금 보류가 위법이었다는 판단을 받았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I-40 연선의 셀리그먼과 홀브룩 2곳이 2026년 안에 문을 열 예정이다. ADOT은 대부분 충전소에 NACS와 CCS 커넥터를 함께 두고, NEVI 요건에 따라 대개 1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최소 4기 배치한다고 밝혔다. 다음 라운드로는 신규 31곳과 기존 미선정 18곳을 합한 49곳 입찰이 진행 중이며, 연방 자금 약 4,900만 달러가 투입될 전망이다. 제안서 마감은 2027년 1월 15일, 착공은 2028년으로 예상되고 공사에는 약 1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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