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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 IAA 2026서 전기·수소·디젤 신모델 공개… 트럭 130주년 한정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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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다임러트럭이 하노버 IAA Transportation 2026에서 신형 eActros Lowliner와 차세대 수소전기트럭 NextGenH2 Truck, 통합 디젤 파워트레인 Powerliner를 공개한다고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밝혔다. 1896년 고틀립 다임러의 첫 트럭 이후 130년을 기념해 디젤과 전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나오는 400대 한정 에디션도 선보인다. 신형 OM 470·OM 471 엔진은 국내 판매 중인 Actros와 Arocs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는 다임러트럭이 독일 하노버 IAA Transportation 2026에서 차세대 운송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대용량 장거리 물류용 신형 eActros Lowliner가 처음 공개되는데, eActros 600의 전기 구동 액슬과 LFP 배터리,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eActros 600 Lowliner는 완전 적재 상태에서 약 500km를 주행하며, 신형은 2026년 3분기부터 EU30과 일부 해외 시장에서 주문할 수 있고 양산은 2027년 2분기 뵈르트 공장에서 시작된다. 수소 쪽에서는 액체수소와 연료전지를 쓰는 NextGenH2 Truck이 처음 공개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000km 이상, 2026년 말부터 약 100대 규모의 최초 생산분을 고객 운송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전동화 성과가 뒷받침이 됐다. eActros 600은 2024년 말 출시 이후 유럽 고객 현장에서 누적 1억6천만km 넘게 달렸고, 2026년 상반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유럽 중·대형 로컬 CO₂ 무배출 트럭 시장에서 약 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기존 GenH2 Truck도 고객 테스트로 약 60만km를 주행했다. 카린 라드스트룀 CEO는 130년 전 고틀립 다임러의 트럭 발명 이후 혁신과 고객 집중으로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며 "최고의 트럭 및 버스 기업이라는 목표를 어떻게 실행에 옮기고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내연기관도 남는다. 차세대 디젤 파워트레인 Powerliner는 엔진·변속기·액슬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개발했고, 새 연소 기술과 최적화된 터보차저, 저회전 중심 전략으로 최대 4%의 연료 절감 효과를 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여기 쓰이는 차세대 OM 470·OM 471 엔진은 만하임 공장에서 생산되며 2027년 4월부터 Actros와 Arocs 전 모델에 적용되고, 스타트럭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두 모델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안전 쪽은 교차 차량·이륜차 충돌 위험을 다루는 Active Cross Traffic Assist, 양측 회전 상황에서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Active Sideguard Assist 3, 부분 자동화 주행의 Active Drive Assist 3, 카메라로 운전자 주의 분산과 피로를 감지하는 Attention Assist 2가 더해진다. 130주년 한정판 '130 Years Trucks Edition'은 Actros L과 eActros 600을 기반으로 전 세계 400대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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